제목: 지장간...... 글쓴이: 청학 입니다. 날짜: 2005.03.21. 20:02:33
안초 선생님 안녕하세요.*^^*
청학 입니다.
지장간에 대하여 질문 올립니다.
자오묘유의 지지에는 午화에 기토와 정화 2개가 있으며 나머지는 본기 하나만 있고......
인신사해에는 해수에 무토만 없고 나머지 지지에는 무토가 있으면서
3개의 장간이 있으며......
진술축미에는 3개의 장간이 있다 하는 내용이 .......
연해자평의 지지장둔가에 있는 내용이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사주학계에서는 지지월령가를 지장간으로 알아서
자오묘유에는 2개씩의 장간이 있다고(예를들어서 酉금에는 庚辛이 있다는...)
인신사해와 진술축미는 해수만 빼고 3개의 장간이 있다고 하는
관점이 지배적이라 합니다.
형충으로 개고되는 장간과 지지에 뿌리를 두는 천간을 취용할때는
지장간과 월령가의 월률분야는 명백히 다른데.........어떠한가요?
중국의 추명가들은 월률분야와 지장간은 다르게 보고 취용한다고 합니다.
어느 관점이 바른 관점 일까요. ?
예를 들어 亥월 출생자가 천간에 무토가 투간하면 해수의 월률 분야에 무토가 있음으로 무토 정인이 용신(격국)으로 정인격이라 할 수 있는지요.?
또는 지장간에는 무토가 없으므로 무토가 투간 하여도 정인격은
성립이 안되는지....?
항간의 관법에서 유행하는 .... 예를 들어 지지에 뿌릴 내린 천간의 동태에 따라서
격국(고전에서의 용신)을 정하는 관법에서는 지장간과. 월률분야에 대한 정확한
구분없이 장간들을 사용 하는것 같읍니다.
지지에 뿌리를 건실하게둔 가장강한 천간을 용신(격국)으로 (월령의 향) 하는
관법은 (그리하여 희기신을 정하는)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틀린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지장간과 월률분야의 장간들의 정확한 쓰임새는 어떠 한지요?
초보의 질문이라 좀 산만 하군요. ^^
그러나 안초선생님께서는 질문의 요지를 잘 꿰뚤고 답변 주시리라
믿읍니다.^^
감사합니다.
.................................
ps...........저는 안초님의 중의 원리와 자평원리를 교재로 구입하여 보고 있는
학인 입니다.
제목: 당령과 사령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21. 20:51:08
청학님!
감사합니다.
매우 중요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한국은 어떻더라 중국, 일본은 어떻더라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효첨도 자평진전에서 월률분야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알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부 헤매는 사람뿐이며, 모두 배워야 할 사람뿐입니다. 그리고 책이라고는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면서 적당히 비비고 짜깁기해서 지들 멋대로 합니다. 그리고 왜 사람들은 자기 말을 듣지 않고 고전만 따르려고 한답니다. 동양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진정한 우주부합인가 하는 것이며, 나머지는 모두 헤메다 만들어진 가짜입니다. 그러니까 위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지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오직 우주부합 뿐입니다. 그러나 위 우주부합이 안 될 때는 일단 고전을 충실히 따르면 됩니다. 즉 고전과 부합하지 않는 이론은 다 가짜입니다.
월령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월령과 사령입니다. 월령은 토왕용사의 5행을 말하고, 사령은 월률분야의 지장간을 말합니다. 제가 정리한 자평원리에 위 연해자평을 근거로 위 토왕용사와 월률분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 연해자평을 벗어난 이론은 있을 수 없고 또 그 사람들의 대부분은 위 연해자평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일단 이것을 따르면 큰 과오는 없습니다.
위 두 가지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形氣相感입니다.
즉 形이 당령이고, 氣가 사령인데 생명은 위 형기가 상감하면서 움직입니다. 이것은 황제내경의 운기학인데 한의학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즉 한의학과 자평학의 원리는 일치하며 그렇지못한 것은 모두 가짜입니다. 결국 신체와 운명을 추병, 추명하는 것은 위 상감의 균형을 판단하는 것이며 이것을 권형이라고 합니다. 자평원리에 위 용어 개념들이 자세히 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제목: re: 당령과 사령 글쓴이: 청학 입니다. 날짜: 2005.03.22. 15:04:56
안초선생님.
답변 감사 합니다^^
제목: re: re: 당령과 사령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22. 15:19:19
온라인상이다 보니 구체적인 답변이 못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동양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우주부합적 판단입니다.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아무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엉터리들이며 이것 자체가 이미 고전입니다. 누가 진리를 위해서 연구합니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어떻하면 책 많이 팔고 인기 끌어 돈 많이 벌 수 있을까만 연구합니다. 물론 저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이런 얘기할 자격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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