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人神) 용신(用神)

운기자평(명리)/신명 2008/03/30 13:07

인신(人神) 용신(用神)


인신(人神)
기백은 `황제내경 지진요대론`에서, "天地之大紀 人神之通應也"(天地의 큰 紀는 人神으로 通해 應하는 것입니다)라고 인신(人神)으로 通함이 天地의 큰 紀라고 한다.

위 짧은 문구는 자평명리학 구조의 용어를 밝히고 있습니다.
天地는 천간과 지지를 말합니다. 인신(人神)은 천지의 間 즉 中의 神을 말합니다. 通은 天이 地에 通한 것을 말하며, 이것을 通根이라고 합니다. 紀는 綱+紀로서, 紀는 人神을 말하며, 綱은 월령의 提綱으로 용신(用神)을 말합니다. 즉 인신(人神)은 소우주의 神, 용신(用神)은 대우주의 神이 됩니다. 이것은 분명히 易에서 제시하는 우주설정의 기초입니다.

위 황제내경 뿐 아니라 주역의 계사전 역시 神을 中으로 보고 있습니다.

陰陽不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陰陽不測謂之神"(음양을 측정할 수 없는 것을 神이라 한다)라고 神을 설명한다. 따라서 神은 천지의 中으로 陽天도 될 수 없고, 陰地도 될 수 없습니다.

다음은 위 易學을 기본으로 응용한 자평명리학을 살펴봅니다.

체용(體用)은 한마디로 1本體 兩面性을 말합니다. 하나의 본체를 두가지로(體象과 用事) 구분하여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본체인 상하의 인신(人神)이 설정되려면 지지는 體, 천간은 用로 구분되어야 합니다. 또한 소우주의 좌우의 命이 설정되려면 일간이 體, 용신이 用으로 구분되어야 합니다.(용신과 희신-월령용사지신 참조)

生地發用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凡一八字到手 必須遂干遂支 上下統看 支爲干之生地 干爲支之發用"(무릇 하나의 팔자를 입수하면 반드시 천간과 지지의 상하를 함께 본다. 지지는 천간의 생지가 되고, 천간은 지지의 발용이 된다)라고 상하천지에서 지지는 생지가 되고 천간은 발용이 된다.

인신(人神)
경도는 `적천수`에서, "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人元用事之神 宅之定向也 不可以不卜 生時歸宿之地 譬之墓也 人元用事之神 墓之穴方也 不可以不辨"(월령제강의 府는 宅과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집에서 정하는 向이므로 점복이 되지 않는다. 생시귀숙의 地는 墓와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묘에서 바라보는 穴이므로 변별되지 않는다)라고 人元用事之神의 神을 설명한다.

인신(人神)용신(用神)
만민영은 `삼명통회`에서, "輕淸者 爲十干 主祿 謂之天元 重濁者 爲十二支 主身 謂之地元 天地各正其位 成才於兩間者 乃所謂人也 故支中所臟者 主命 謂之人元 名爲司事之神 以命術言之 爲月令用神 經云 用神不可損傷 日主最宜健旺是也"(輕淸은 10간으로 祿이 주가 되니 일러 天元이라 한다. 重濁은 12지로 身이 주가 되니 일러 地元이라 한다. 천지 각각에는 바른 그 位가 있어 才를 이루니 양 사이를 일러 人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지중에 臟은 命이 주가 되니 일러 人元이라 하고 司事의 神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그리고 명술에서는 月令用神이라고 말한다. 經에서 말하기를 용신은 손상을 입어서는 안되고, 일주는 건왕 함이 최고로 마땅하다)라고 司事之神과 月令用神을 설명한다.

용신(用神)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八字用神 專求月令 以日干配月令地支"(팔자의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한다)라고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한다고 했다. 무엇을 근거로 심효첨이 專(오로지)이라는 용어를 함부로 사용할 수 있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십시오. 마음대로 作할 수 없는 것입니다.

專用
서승은 `연해자평`에서, "欲知貴賤 先觀月令乃提綱 次斷吉凶 專用日干爲主本 三元要成格局 四柱喜見財官 用神不可損傷 日主最宜健旺"(귀천을 알려면 먼저 월령 및 제강을 관찰하고, 다음 길흉의 판단은 오로지 用하여서 일간 위주로 본이 된다. 3원의 요건으로 격국을 이루며 사주는 재관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용신은 손상을 입어서는 안되며 일주는 건왕한 것이 최고로 마땅하다)라고 먼저 월령을 관찰하고, 다음은 오로지 用하여서, 일주를 본으로 한다.

200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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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초이선생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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